🇯🇵 일본 — 2026년 4월 10일 (금)
흥미로운 내용들을 현지 거주 에디터의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발행 — 4월 12일 오후 6:13 (local) · 4월 12일 오전 9:13 (UTC)
에디터 · 도쿄 7년차 거주 비즈니스 컨설턴트
Tokyo
rain
강수확률 35%
자외선 5
서일본과 동일본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11일에는 북일본까지 바람이 거세질 예정이니 외출 시 시설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통신사 이어 외식업도 인력난 직격탄
외식업 분야의 외국인 특정 기능 비자 발급이 상한선에 도달하여 오는 13일부터 일시적으로 신규 채용이 중단됩니다. 이로 인해 인력난을 겪던 많은 외식 기업이 당장 채용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또한 대형 통신사들도 가격 경쟁을 멈추고 일제히 요금 인상을 발표하면서 생활 물가 압박이 한층 거세질 전망입니다.
에디터 코멘트
외식업 쪽 인력 공백이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당분간 구인난이 더 극심해질 텐데, 사업하시는 분들은 채용 경로를 다각화하거나 자동화 솔루션을 서둘러 도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사람은 없고, 참 경영하기 녹록지 않은 시기입니다.
우편물 사칭한 '가짜 체포장' 주의보
최근 우편함을 통해 가짜 체포장을 보내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고전적인 방식의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문서를 정교하게 위조해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수법으로, 실제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에디터 코멘트
설마 이런 구식 수법에 속을까 싶지만, 막상 집에 등기로 '체포장' 같은 게 날아오면 당황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겁니다. 모르는 우편물이 왔을 땐 일단 관할 경찰서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현지어 표현
체포장(逮捕状, 타이호죠) = 법원에서 발부하는 정식 문서는 개인이 우편으로 받는 일이 거의 없으니, 무조건 의심부터 하세요.
미쓰비시차 '파제로' 부활 가능성
미쓰비시자동차 사장이 올해 내로 새로운 SUV 출시를 예고하면서, 명차로 불렸던 '파제로'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 측은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의 가동이 전체 전력 수급 안정에 4~5% 정도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에디터 코멘트
파제로라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예전에 한 번 타봤을 때 그 묵직한 주행감이 참 좋았는데, 시장에 다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올드카의 향수를 어떻게 현대적으로 해석할지가 관건이겠네요.
미-이란 파키스탄서 긴급 회담 예정
현지 시각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란 측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을 회담의 선결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회담이 원활하게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에디터 코멘트
중동 정세가 워낙 유동적이라 이번 회담도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네요. 회담 결과에 따라 국제 유가나 환율도 요동칠 수 있으니, 관련 사업 하시는 분들은 내일 오전 환율 변동성 체크 꼭 해보세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우주선 지구 귀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수행하던 우주선이 10일간의 비행을 마치고 11일 오전 9시경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달 뒷면을 비행하며 얻은 데이터가 향후 우주 개발에 어떤 지표를 제공할지 주목됩니다.
현지어 표현
기환(帰還, 키칸) = 무사히 돌아오다. 뉴스에서 우주선이나 해외 거주자가 돌아올 때 자주 쓰는 단어입니다.
참고 미디어: NHKニュース, 朝日新聞
